김경배 충북적십자사 부회장 취임

2015-11-09     김금란 기자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왼쪽) 취임식이 9일 지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임 김경배 부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5년도까지 적십자 상임위원(3선)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17년 11월8일까지이다.

김 부회장은 “8년간 충북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하며 느꼈던 것들과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활용해 충북지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 이외에도 재정감독엔 김동완씨(56), 법률고문엔 오원근 변호사(48)가 각각 선출돼 2년 임기를 수행한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