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발전 파수꾼될 것"

이성종 전 진천축협조합장 군수 출마 선언

2014-03-04     이형모 기자
이성종 전 진천축협조합장(56·새누리당·사진)이 4일 진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조합장은 이날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최연소로 축협조합장에 당선돼 4선, 충북클러스터사업단장, 18대 대통령선거 특보 등 지금까지 20년간 쌓아온 크고 작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 발전에 매진하기 위해 군수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조합장은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는 7월이면, 인구 7만명 시대, 7개 권역을 골고루 발전하는 7개 프로젝트인 ‘성장 777’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진천, 생명력 넘치는 이 땅을 지키는 경제성장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통합복지 시스템 구축 △작은 무역센터 건립 △FTA 대응 정책개발 △레저 휴양단지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기업 발굴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