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원 올해도 늘었다

증평군, 지난해 이어 9명 증가

2014-02-20     심영선 기자
증평군 공무원 정원이 지난해 10명에 이어 올해도 9명이 늘어난다.

군에 따르면 현재 349명인 공무원 정원을 9명이 늘어난 358명으로 증원하기로 하고 관련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군이 증원하는 공무원은 일반직 9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명, 8급 1명, 9급 6명이며 사회복지가 3명, 행정·세무 2명 등이다.

군은 지난해 실·과 설치 제한기준을 11개에서 12개로 늘리고 1과 2담당을 신설해 정원이 10명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