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마을공동체 활성화 앞장
문의면 벌랏한지마을·서울 신사동 주민자치위 결연
2013-09-30 유태종 기자
이날 신사동 주민자치위원과 소전1리 주민 60여명은 협약식을 갖고 농촌체험관광마을 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하는 등 도농상생발전으로 양 지역발전에 기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협약식 이후에는 신사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벌랏한지마을 특산품인 으뜸나물과, 토란대 등 특산물 구입과 한지만들기 체험을 가졌으며, 상수허브랜드도 관람했다.
김경숙 이장은 “신사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마을공동체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