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公, 청주 성화동 국민임대 650가구 공급

16·20·23평형 2007년 7월 입주 예정

2006-08-01     고영진 기자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환)는 청주시 성화동 택지개발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650가구를 공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임대분양은 16평형 220가구, 20평형 285가구, 23평형 145가구로 오는 2007년 7월 입주예정이며, 분양전환되지 않는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16, 20평형의 소득기준은 가구당 월 평균 162만 5410원 이하, 25평형은 227만 5580원 이하이고 자산 기준으로는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 순위는 16, 20평형의 경우 청주시 거주자가 1순위, 청원군 거주자가 2순위, 기타 지역 거주자가 3순위가 되며 23평형은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금(2~10만원)을 24회 이상 납부한 자가 1순위,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하지 않으면 3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청주시 분평동 주택전시관에서 2일부터 이틀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계약체결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