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복수노조제 연착륙 가시화

3차 노사발전협의회 개최

2012-09-12     안병권 기자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기호)가 지난 11일 복수 노조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2012년 제 3차 노사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발전협의회는 올해 정부재정 지원사업인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실행과제 중 하나인 복수노조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당진화력본부의 사측 3명과 기업별노조인 동서발전노동조합(교섭대표 노동조합)2명, 산업별 노조인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간부 1명 등 6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노사발전협의회에서는 당진화력 내에서 복수노조 설립 이후 노사관계 분야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올해말까지 실행할 추가과제를 모색하는 등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위한 노사간, 노노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 복수노조제도의 연착륙을 가시화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