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밀알드림센터 준공

중증장애인 재활 등 지원

2011-04-19     한권수 기자
중증장애인의 취업 및 재활훈련을 지원할 밀알드림센터가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 중구는 작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근로기회 제공과 직업 적응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밀알드림센터를 준공, 19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 오용균 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시·구의회 의원,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활직업훈련에 들어갔다.

중구 안영동에 자리한 밀알드림센터(센터장 여광조)는 지상3층 규모로, 공동작업을 통해 볼펜을 만들어 수익도 올리고 장애인들에게 직업 재활욕구를 고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