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

충북교육청, 옛 교육위 건물 개조

2011-04-11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옛 교육위원회 건물을 개조한 후 청내 보육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이 11일 개원했다.

청사 내 사랑관(구 교육위원회 건물) 1층 321.93㎡의 면적에 마련된 '충청북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독립된 냉·난방시설과 원아의 안전을 고려해 설계된 교실과 놀이실, 독서방, 수면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보육교사 2명과 조리사 1명이 상주 근무한다.

수용인원은 20명 이내며 도교육청 직원의 만2세~만4세아 자녀를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요가, 체조, 전통문화 교육, 기본생활습관, 각종 안전 교육 등의 표준보육과정을 운영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