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

2011-01-05     충청타임즈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는 자금 성수기인 설날을 앞두고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운전자금은 종업원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운전자금 조달에 일시적인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4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충남지역 소재 농림어업,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2억원까지 대출되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이 10~31일까지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대출금의 50% 이내를 금융기관에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