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CBNU-Korea 팀 IGEM 동상

지난해 이어 연속 영예… 고려대는 은상

2010-11-11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CBNU-Korea 팀이 최근 미국 MIT 대학에서 열린 '국제 합성생물학 대학생 경연대회'인 IGEM(International Genetically Engineered Machine)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CBNU-Korea 팀은, 충북대 미생물학과 김영창 교수, 컴퓨터공학과 이충세 교수, 정보통계학과 이성덕 교수가 지도한 미생물학과 민경배(3학년·08), 곽주한(2학년·09), 유지은(3학년·08), 이현철(3학년·08), 배혜진(3학년·08), 컴퓨터공학과 함돈범(3학년·05), 김용문(3학년, 06) 등 학부생 7명으로 구성됐다.

충북대는 지난해 이 대회에 국내 최초로 참가해,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올해도 동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려대는 처음 출전한 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