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호기심·꿈 쑥쑥

괴산 10개 어린이집 원생 600명 재롱잔치

2010-05-03     심영선 기자
오는 5일 88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괴산군 지역내 10개 어린이집 원생 600여명이 내일의 꿈을 키우는 재롱잔치를 벌였다.

3일 괴산읍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학부모들이 참가해 '11회 괴산군 어린이 집 새싹들의 큰 잔치'를 함께 열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호기심과 꿈을 키웠다.

원생들은 이어 문화체육센터 광장에 임시시부스로 조성한 약국과 병원, 공항, 상점 등을 돌며 영어 대화를 통한 외국어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 자리는 외국인과 영어전공 교사들이 각각 부스 주인역할을 자청하고 어린이들을 귀빈 접대하는 모습을 연출해 원생들은 외국 서비스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즐거워했다.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괴산군 지역내 10개 어린이집 원생 600여명이 내일의 꿈을 키우는 재롱잔치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