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기화물 창업주 오주열 대표이사 별세

2009-07-30     배훈식 기자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창업주 오주열 대표이사(사진)가 30일 낮 1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56년 (주)대신정기화물을 설립한 고인은 1966년 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조합이사장(5~12)을 역임하면서 1999년 건설교통부 장관표창, 200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물류산업 진흥에 기여해 왔다.

2007년에는 충북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상봉씨와 흥배, 연옥씨 남매가 있다.

빈소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청주병원(254-1244) 영안실 2층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8월 1일 청주시 상당구 탑동 원불교 청주교당(256-2984)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