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준비 착착
충북도, 광장 등 이달말쯤 준공
2008-09-26 남인우 기자
충북도에 따르면 대회의장, 컨퍼런스장, 연회장, 바이오광장 등이 이달말 준공될 예정이다.
12월말 완공계획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36호선 진입로를 박람회 행사장 주 진입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임시개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관객들을 위해 1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24대의 전세버스를 주요 노선에 셔틀버스로 배치할 계획이다.
청주 시내버스는 청주체육관과 행사장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주요 진입로에 교통안내원이 배치되고 도로 곳곳에 안내소가 설치된다.
도 관계자는 "총관람객은 2만명, 피크타임 참관객은 56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협조하에 청결한 환경유지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