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세명대 상생모색

2008-06-04     한인섭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와 제천 세명대는 3일 테크노파크 부설 제천 전통의약산업센터에서 한방·약재 분야 및 제천지역 발전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지역 발전을 위한 재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연구용역 사업 추진, 기술정보 교류, 한약재 규격화·표준화 사업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와 세명대는 또 약용작물산업 발전 등을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이 협약을 맺은 사업은 세명대 자연약재학과가 제천 등 충북지역에 자생하는 약용식물을 조사, 채집해 데이터베이스화하면 전통의약산업센터가 관련 정보를 기업들에 제공하거나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