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4위에서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다.
경영자원부문에서는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오송 철도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30조원 이상 기업 투자 유치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청주시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도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글로벌 도시 지수 국내 기초지자체 1위,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 1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 공식 통계와 지자체 통계연보 등 약 250개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하는 지표로 지난 1996년 시작됐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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