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구청 중앙광장에 야외도서관 열린다
대전 동구가 8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독서를 즐기는 ‘그린 야외도서관’ 을 운영한다.
그린 야외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책으로 그린(GREEN) 지구’ 라는 주제로 잔디밭에서 독서를 즐기는 ‘밖으로 나온 도서관’ 으로 운영된다.
‘밖으로 나온 도서관’ 에서는 잔디밭에 놓인 파라솔 아래 앉아 집에서 가져온 도서나 야외에 마련된 도서를 읽으며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채로운 체험과 기념사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독서테마부스, 야외도서관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줄 재즈공연, 도서교환전,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독서테마부스는 ‘책으로 그린(GREEN) 지구’ 에 어울리는 체험부스와 사진촬영 공간, 착시예술(트릭아트) 등으로 환경에 관한 체험과 재미있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에서 그린 재즈는 야외도서관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재즈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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