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ㆍ사진, 이하 새마을지회)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치뤄진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2022 전국 시ㆍ군ㆍ구 지회평가 우수상과 2022 교육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곽대훈 중앙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과 행정안정부 실장,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각국 나라의 대사들이 참여하는 등 1000여명이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2022년 전국 228개 지회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당진새마을의 특색사업인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마을사랑운동과 나무심기, 자원모으기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통장 담가주기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과 어려운 이웃 돌봄활동, 신성대학교 새마을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당진시지회는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본교육과 마을공동체교육 등을 활발히 추진하며 2022 전국 교육평가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민섭 당진시지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정신을 기본으로 나눔, 배려, 연대를 통한 시대변화에 맞는 지역사회 발전운동과 소외계층돌봄, 후손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운동 및 앞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킬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를 발굴하는데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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