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동 일원 172㏊ 규모 조성 … 명상 프로그램 등 운영
대전시는 보문산 `대전 치유의 숲' 에서 2023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의 숲은 대전 중구 무수동 일원 172㏊에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2019년 조성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의 숲은 70%가 참나무 군락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 인자를 갖추고 있다.
올해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돼 건강측정, 온열, 명상, 음향테라피 등의 내부 건강프로그램과 무장애 데크를 활용한 모두의 숲길 걷기, 오감만족 체조 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예약은 대전시 OK 예약서비스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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