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그리프테트라주 임상시험 결과 발표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만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독감을 68% 감소시킨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국내 출시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전 연령 대상 접종이 가능한 4가 독감 백신이다. 지난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월 생후 36개월 이상 전 연령 접종 허가를 받아 출시한 이후 1년 만인 지난 6월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 허가 받았다.
이번 연구는 영유아 5400명을 대상으로 유럽·아시아·남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1년9개월 간 대규모로 진행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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